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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번에 선정된 새말모임 대체어(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번에 선정된 새말모임 대체어(사진=문화재청 제공)2020.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앞으로 ‘패닉 바잉’은 ‘공황 구매’로, ‘스토리노믹스’는 ‘이야기 산업’으로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동행복권파워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패닉 바잉'(panic buying)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황 구매’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황 구매’로 대체된 ‘패닉 바잉’은 가격 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때때로 거래량과 함께 가격이 급상승하기도 한다.

‘이야기 산업’으로 불릴 ‘스토리노믹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경제학을 뜻한다. 이는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대표적인 예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들 수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앞선 다듬은 말과의 관련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이번 결과를 내놨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를 비롯해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13일부터 14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 이상이 ‘패닉 바잉’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57%가 ‘패닉 바잉’을 ‘공황 구매’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정부 투입액 대비 관광 지출 효과 10.4배 늘어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초보 서퍼들이 파도를 타기 위해 바다로 가고 있다.  © News1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초보 서퍼들이 파도를 타기 위해 바다로 가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 관광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나타냈다. 정부 투입액 대비 관광 지출 효과는 10.4배나 늘었으며, 참여한 근로자들의 근로 능률과 개인적인 편익도 한층 높아졌다.동행복권파워볼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2019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국내관광 활성화, 기업 내 휴가 문화 조성, 근로 의욕 향상, 근로자 개인적 편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중 당초 계획에 없던 여행을 다녀온 비율이 58.5%였으며, 해외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 변경한 비율도 50.8%에 달했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 대비 국내 관광횟수와 일수도 각각 1.4회, 3.24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으로 인한 관광 지출은 1인당 104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10만원) 대비 10.4배의 지출 효과가 발생했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 내 자유로운 휴가분위기 조성, 근로 의욕과 애사심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참여 근로자들의 인식조사 결과, 휴가문화가 개선되었다는 비율은 61.3%였으며, 일과 삶의 불균형 개선(63.9%), 휴가의 질 향상(80.8%)도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의욕과 근로 능률이 높아졌다고 인식한 비율은 각각 67% 수준이었으며, 애사심이 향상되었다는 응답도 61%에 달해 모든 부문에서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근로자보다 높았다.

참여 근로자들의 개인적 편익도 증가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비율은 86.7%, 재충전의 기회였다는 비율은 89.8%였으며,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응답과 가족 간 유대감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모두 79.6%로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문체부 이하 관련 기관들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 대상을 8만명에서 12만명으로 확대하고, 참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지자체(강원, 경북 등)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이 이 사업을 대표 복지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하는 추세”라며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 사회복지법인·시설,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근로자(20만원)와 기업(10만원)이 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조사 정보그림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9월27일까지

국보 제325호 '기사계첩', 조선 1719~1720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뉴스1
국보 제325호 ‘기사계첩’, 조선 1719~1720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사상 최대 규모의 국보 보물 공개 전시가 열린다.파워볼게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21일부터 9월27일까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지정된 국보·보물 157건 중 이동이 어려운 건축 문화재와 중량이 무거운 문화재 등을 제외한 83건 196점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문화재를 대여한 기관만 기관·개인·사찰 등 총 34곳에 달한다. 전시는 역사를 지키다, 예술을 펼치다, 염원을 담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부 ‘역사를 지키다’는 우리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록 유산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국보로 승격된 ‘삼국사기'(국보 제322-1호, 옥산서원 소장)와 ‘삼국유사’ 권1~2(국보 제306-3호, 연세대학교 소장)를 비롯해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호, 국립고궁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등 다양한 역사기록물이 전시된다.

또한 조선시대 인쇄 문화의 발전을 보여주는 ‘송조표전총류’ 권6~11(보물 제1989호, 개인 소장), 그림을 기록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 왕실 행사 기록화 ‘기사계첩'(국보 제325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사대부의 얼굴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최석정 초상 및 함'(보물 제1936호,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등이 함께 소개된다.

2부 ‘예술을 펼치다’는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미의식이 담긴 예술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장에는 고려 초기의 청자 제작을 보여주는 ‘청자’순화4년’명 항아리'(국보 제326호, 이화여대 소장), 고려 상형청자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청자 투각 연당초문 붓꽂이'(보물 제1932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이 소개된다.

실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1676~1759)의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보물 제1951호,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조선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김득신 필 풍속도 화첩'(보물 제1987호,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등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사람들이 꿈꾸던 이상향을 그린 ‘이인문 필 강산무진도'(보물 제2029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학예일치의 경지를 보여주는 김정희(1786~1856)의 ‘김정희 필 난맹첩'(보물 제1983호,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등이 소개된다.

보물 제1987호 '김득신 필 풍속도 화첩', 조선 18세기 말~19세기 초.(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뉴스1
보물 제1987호 ‘김득신 필 풍속도 화첩’, 조선 18세기 말~19세기 초.(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뉴스1

특히 ‘신윤복 필 미인도'(보물 제1973호),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보물 제1970호) 등 간송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22건의 보물도 전시된다. 일제강점기 사재를 털어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유지를 지켜가고 있는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문화재가 이처럼 한 번에 다량으로 대여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부 ‘염원을 담다’는 우리나라 국보·보물의 절반이 넘는 불교문화재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다. 불교는 오랜 세월 한국인과 함께 하면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며 문화를 풍요롭게 해준 정신적 토대였다.

전시장에는 가장 오래된 사리장엄구인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국보 제327호,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소장), 불교 경전을 인쇄하기 위해 새긴 ‘묘법연화경 목판'(보물 제1961호, 개심사 소장), ‘선림보훈'(보물 제700-2호, 충주박물관 소장)·’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3(보물 제875-3호, 달마사 소장), 세종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찬불가인 ‘월인천강지곡’ 권상(국보 제320호, 개인 소장) 등 불교 경전과 서적이 다수 전시된다.

‘고려 천수관음보살도'(보물 제2015호, 개인 소장), ‘남양주 불암사 목조관음보살좌상'(보물 제2003호, 불암사 소장) 등 불화와 불상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전시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9개 사찰이 출품에 협조했다.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 등을 담은 다양한 ‘온라인 전시를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과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이 직접 국보와 보물을 설명하는 영상 등도 공개된다.

거리두기 1단계 적용..공연장 관객 최대 50% 제한
박물·미술·도서관 수용인원의 30% 제한..2m 거리두기 준수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 News1
국립중앙박물관 전경. © News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수도권 소재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국립문화예술시설이 오는 2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이들 시설을 지난 5월29일부터 운영을 제한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9일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완화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운영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개관한다.

국립공연장과 국립예술단체도 공연을 재개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5일 ‘토요명품공연’, 국립발레단은 오는 8월1일 ‘케이엔비(KNB) 무브먼트’, 국립합창단은 오는 8월14일 ‘광복절 기념 합창축제’를 각각 선보인다.

문체부는 국민이 국립문화예술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 이용객 발열 확인 강화, 예약제 운영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개관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확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1~3 단계별 실행방안에 따라 거리두기 1단계 실행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도서관에서는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해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든다.

공연장에서는 한 칸 띄어 앉기(관객 최대 50%로 제한)를 철저히 준수하고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각 기관마다 이용방법과 제한사항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객들은 사전에 방문하려는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이용방법, 예약제도, 제한사항 등을 미리 확인해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앵커]

장맛비가 그치자마자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구 등 영남과 중북부 일부 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서울도 오늘 후텁지근하다고요?

[캐스터]

네, 장맛비가 지나고 습도가 잔뜩 높아졌습니다.

오늘 서울은 기온이 그리 높지 않지만, 습도 탓에 불쾌지수가 무척 높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를 회복하며 강한 햇살까지 가세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7도나 높겠습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대구 등 영남 내륙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영남 지방은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공식 기록으로 포항 호미곶의 기온이 32.8도까지 올랐고, 대구 31.1도, 합천과 강릉 30.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31도, 대전과 강릉 30도, 광주 29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내륙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할 전망입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영남 지방은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위험성이 높습니다.

야외 작업장의 근로자는 그늘을 찾아 틈틈이 휴식을 취해주시고요,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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